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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새마을금고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화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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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새마을금고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정철진 이사 화순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출마 공식선언
젊고 신선한 리더십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3/01/10 [09:20]


정철진 화순새마을금고 이사가 제14대 이사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이사는 “변화된 금융환경에 발맞춰 화순새마을금고를 변화시키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조합원과 금고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포부다.

 

특히 “젊고 신선한 리더십으로 위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화순새마을금고의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조합원들의 피부에 와닿는 복지서비스 제공

 

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협동조합이다. 협동조합의 기본이념인 ‘공동체’와 ‘상생’을 최우선 가치다. 주요사업은 신용사업이다. 조합원들이 금고에 돈을 맡기고, 이를 필요로 하는 조합원에게 빌려준다.

 

정철진 이사는 새마을금고의 존재 이념은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라고 말한다. 고객이자 구성원인 조합원들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불어함께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화순새마을금고에서 조합원에 대한 복지혜택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는 정철진 이사가 이사장에 도전하는 이유기도 하다. 그는 “화순새마을금고의 자산은 1600억원을 넘어섰다”며 “조합원들의 피부에 와닿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작은 나눔·큰 행복...조합원이 주인이다

 

정철진 이사가 조합원에 대한 복지서비스 확대를 외치는데는 그가 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코스모스장학회와 무관치 않다. 30여명의 장학회 회원들은 지난 2013년부터 관내 중고생들에게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 이사는 장학회를 통해 회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이 누군가에게는 큰 기쁨을 주고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여준다는 사실을 체감했고, 그 자부심과 자긍심을 화순새마을금고 조합원들에게 돌려주고자 한다.

 

정철진 이사는 “구성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져야 공동체가 더 발전할 수 있다”며 “고객을 위한 서민금융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만족하지 않고 조합원들에게 경제적·사회적·문화적 혜액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커뮤니티 역할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젊은 세대 유입...세대별 맞춤 밀착 서비스 제공

 

세대별 맞춤 서비스 제공을 통해 조합원들의 만족도도 높일 계획이다. 정철진 이사는 “현재 화순새마을금고의 조합원은 20~30세가 15%, 40~65세가 65%, 65세 이상이 20%로 구성돼 있다”며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특화된 맞춤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취업캠프, 금융 및 자산증식 경제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임신출산축하금 지원 등을 통해 조합원으로 끌어들여 세대간 균형을 맞추고 금고에 활력을 불어넣으려 한다.

 

장년층 조합원을 위한 소상공인 교육훈련과 업종전환지원 프로그램 운영, 금융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도 계획하고 있다. 65세 이상 조합원을 위한 진료 안내 및 예약서비스, 간병인 지원, 문화탐방 및 건강강좌, 소원성취 프로그램 등 노년관리프로그램 운영도 구상하고 있다.

 

▲“화순의 미래를 담겠습니다”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한 부실사고 예방, 금고 직원의 자질 향상 및 역량강화, 수익구조의 안정적 관리, 자산건전성 강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조합원들에게 보다 많은 배당금을 돌려주기 위해 한시적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합리적인 수익창출을 위한 방안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지원 확대와 신용보증재단과 연계된 특례보증 확대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힘을 주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조합원 자녀 장학사업,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더불어 함께 하는 공동체로서의 위상도 높일 계획이다.

 

정철진 이사는 “개인적인 이익보다는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가치있는 일에 삶의 우선순위를 두고 다양한 사회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원리원칙에 충실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금고의 설립철학과 존재이념을 잊지 않고 화순새마을금고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거는 조합원들의 바람을 담는 첫 직접선거인만큼 이사장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하고 혁신적인 경영능력, 지역사회와의 조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화순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의 미래를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지지를 부탁했다.

 

정철진 이사는 화순초, 화순중, 광주일고, 전남대학교 공과대,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생명과학대 임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화순초 총동문회 부회장, 전남대 총동문회 이사, 화순영림단 영농조합법인대표, 바람(HOPE)호스피스 지원센터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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