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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 설 명절 선물은 주택용 소방시설로”:화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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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 설 명절 선물은 주택용 소방시설로”

<기고>화순소방서 동복119안전센터 박석현 소방위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3/01/21 [10:39]

▲ 박석현 소방위

민족 대명절인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겨울철 설 명절에는 가스, 전기, 난방기구 사용량 증가에 따른 부주의로 인해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주택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힐 수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12~`21년) 총 화재건수는 415,708건, 사망자는 3,100명이다.

 

이 중 주택화재(아파트 및 기숙사 제외)는 76,472건으로 18.4%, 주택화재 사망자는 1,454명으로 화재 사망자의 46.9%(절반)가 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화재보다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큰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 설치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에 화재를 감지하여 신속한 대피 및 진화를 돕는 시설로 화재로부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이러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가정에 설치함으로써 초기 진화와 신속한 대피로 화재피해를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작년 2월 전남 강진 소재 한 주택에서 주방 음식물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울렸고, 거주자가 화재를 인지하고 신속히 가스를 차단 후 119에 신고해 자칫 크게 번질뻔한 화재를 막았다.

 

또한, 2012년 2월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든 주택(아파트 및 기숙사 제외)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하도록 하는 법령이 개정된 이후, 연평균 주택화재 발생건수는 0.1% 증가, 주택화재 사망자는 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및 신속한 대피가 중요한 만큼 이번 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우리 가족과 이웃에게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는 설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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