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 신년 이장회의… 신년 인사

화순 이서면 신년 이장회의가 지난 26일 이서면행정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류영길 화순군의원, 조준성 화순농협장, 허선심 이서면장, 최병하 이서우체국장, 오병식 번영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이장 1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후원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서예작품 기증식, 신임‧연임 이장 임명장 전달, 이서면 전입직원 인사, 군의원 및 기관장 새해 인사, 각 팀별 현안사항 전달 및 이장협의회 자체 회의, 이장단장 임명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서면은 올해 신임이장 4명을 비롯해 총 8명의 이장이 임명됐다. 임명장 전달에 이어서는 새해 첫 이장회의가 열렸다.

이장회의 후에는 이장협의회 자체회의를 열고 이장단장을 선출했다. 그 결과 오병식 야사2리 이장이 신임 이장단장에 선출됐다.

오병식 신임 이장단장은 “15개 마을이장을 대표해 이서면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선심 면장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진행된 주민간담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이장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런면서 ”직접 듣고 확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은 우선순위를 정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면정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