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16일 열린 임명식에는 류재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이사장과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고성중 대표, 화순교수회 장여환 예비학장(언론학교수)과 윤명근 예비부학장(테니스학)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성중 대표는 “화순이 확 달라지겠다는 확신을 갖고 구복규 군수를 지켜봐왔다”며 “만원임대주택 등 화순군의 혁신적인 정책 등을 알리고자 구복규 군수를 교수에 임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구복규 군수의 군정을 돕기 위해 노력하며, 더 잘할 수 있도록 뒷배가 되겠다”며 “더욱 더 열심히 군정을 펼쳐 화순발전에 큰 족적을 남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여환 예비학장도 “더 부강하고 문화예술이 꽃피는 화순을 만들어 달라”며 “화순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순군이 잘사는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화순에서 시도하는 만원임대주택 등 획기적인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됐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한편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은 (사)한국시민기자협회 기자아카데미 전문 교육기관으로이라는 ‘KJC평생교육원’라는 명칭으로 광주광역시 북구 경열로 265 5층에 자리한다.
기자아카데미는 시민기자의 자질향상 등을 위해 소정의 교육비를 받고 운영되며, 교육을 마친 후에는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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