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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식 화순군 파크골프협회장 취임

“체계적 조직정비·소통과 화합·섬김의 리더십” 강조
명예와 체면보다는 봉사가 먼저...항간의 우려 일축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4/05/02 [23:58]

 홍이식 화순군파크골프협회장

홍이식 전 화순군수가 제2대 화순군파크골프협회장에 취임했다.

 

화순군파크골프협회는 2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종철 화순부군수, 김석봉 화순군의회 부의장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박경래 전남도 파크협회장을 비롯한 파크골프 동호인 등이 참석했다.

 

안도걸 국회의원 당선자, 박인수 화순군사회단체협의회장, 조준성 화순농협장, 문팔갑 키즈라라 대표이사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홍이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더 많은 예산 확보와 체계적인 조직정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동호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9월 이양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이 개장하면 화순은 전국 제일의 파크골프 메카가 될 것이다”며 “파크골프사랑이 화순사랑이고 화순군 발전의 비결이다”면서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군수를 역임한 인사가 협회장을 맡은데 대한 우려와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항간의 시선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홍이식 회장은 “군수를 역임한 인사가 협회장을 맡은데 대한 우려도 있지만 명예나 체면보다는 ‘동호인들이 필요로 할 때 봉사가 먼저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동호인들을 섬김의 리더십으로 모시면서 동호인들과 함께 즐겁게 운동하고 군민건강과 화순군 체육발전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강종철 화순부군수는 축사에서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며 ”화순군도 파크골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화순군파크협회의 발전과 동호인의 친선 및 화합에 기여한 양회동 직전회장에게 전남파크골프협회와 화순군파크골프협회의 공로패가 전달됐다.

 

홍이식 회장은 지난 12일 양회동 회장이 사임하면서 보궐선거를 통해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 화순군파크골프협회는 2019년 창단했으며 현재 18개 클럽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양회동 직전 협회장(左)과 홍이식 신임 협회장(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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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몽 2024/05/03 [09:21] 수정 | 삭제
  • 무슨 군수 취임하는 거여?? 군수 재직때 돈쳐먹고 감빵 갔다왔으면 조용히 자숙해야지 아직 정신을 못차렸구만~~!!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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