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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동암미술관(관장 성치풍)이 ‘별밤&해를 바라다’를 주제로 강신실 작가 초대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고흥 회정미술관(관장 장을석), 목포 라니카이 갤러리카페와 함께 하는 순회전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신실 작가의 작품은 고흥 회정미술관과 목포 라니카이 갤러리 카페에 이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동암미술관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려하지 않고 수더분한 두터운 붓 터치로 밝은 빛의 느낌을 살려내면서 어두운 이미지를 상쾌하게 투영시킨 강신실 작가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별밤, 라벤더, 산호초, 해바라기, 모란 등을 주제로 한 작품과 해외 여행에서 만났던 체코와 크로아티아의 풍경을 담은 그림을 만날 수 있다.
성치풍 동암미술관장은 “뒤돌아보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길을 가며 자신만의 독특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강신실 작가의 작품을 전시했다”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강신실 작가는 화순출신으로 부군인 문승도 한국음악협회 전라남도지회장과 함께 광주광역시와 화순군, 보성군 등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전라남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화순예총 감사, 화순미술협회 부회장,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을 비롯해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무등, 호국 미술대전 등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화순동암미술관은 화순군 동면중학교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1층은 전시실과 나만의 인생사진을 직접 찍을 수 있는 사진관, 2층을 갤러리 겸 카페를 갖추고 있다.
▲화순 동암미술관 : 전남 화순군 동면 천덕길 110(천덕리 95-2) ▲강신실 작가(010-9886-0366/ e-mail : Msdd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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