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면복지센터 서예교실 작품전시회 '관심'6월 19일부터 서예교실 성과발표...수강생 작품 30여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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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풍면복지센터에서 오는 19일부터 서예교실 작품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정순갑 청풍면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졌다.
전시회에는 취산 김종갑 선생의 지도로 운영되는 서예교실 수강생들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청풍면내 16개 마을의 풍경 등을 담은 10여점도 전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청풍면복지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김종갑 선생의 재능기부를 받아 매주 목요일 서예교실을 운영해 왔다.
화순군 관계자는 “서예교실을 통해 실력을 키운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화순예술인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화순예술인촌과 복지센터 등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예를 지도하고 있는 취산 김종갑 선생은 대한민국 서예대전, 대한민국소치미술대전 등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