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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참여 기관으로 선정된 지역 내 9개 기관‧단체와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화순오성초교·화순중학교·화순군체육회·화순경찰서·화순꿈나무지역아동센터·화순사랑의지역아동센터·화순희망지역아동센터·화순락클라이밍센터·화순소리애 등 총 9개 단체가 함께 했다.
관계기관 업무협약은 화순군청소년수련관 개관 이후 처음 있는 일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
협약을 통해 화순오성초는 수련관 홍보 및 프로그램 연계,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학생 추천 등을 함께 한다.
화순중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연계 및 동아리 지원 지역축제 동아리 발표회 지원, 화순군체육회는 활동프로그램 연계 동아리 강사 지원, 화순경찰서는 청소년보호 상담 및 취약계층 물품 후원 등을 통해 힘을 보탠다.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사랑의지역아동센터, 화순락클라이밍센터는 프로그램 연계 및 동아리연계활동, 소리애는 악기 지원 및 동아리발표회 지원 등을 함께 한다.
참여기관들은 청소년들의 재능 지원과 관련된 정보 및 인적·물적 지원, 프로그램의 연계 등을 상호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프로그램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관‧단체 등과 협력을 통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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