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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지원

15가정 선정...1가구당 최대 200만원 항공료 지원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4/07/03 [22:40]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다문화가족 친정보내주기사업을 추진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장기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15가정을 선정해 1가정당 최대 200만워너의 왕복 항공료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화순군가족센터는 지난달 26일 대상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사전 신청 기간 중 신청한 16가정을 대상으로 심사, 이중 15가정이 선정됐다.

 

대상자는 장기간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중 친정방문 횟수와 결혼 기간, 건강보험료, 다자녀, 복지대상 기준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라오스 등 모두 총 6개국 15가정(총 46명)이 선발됐으며, 오는 20일 홍모(화순읍, 국적 베트남)씨 가족을 시작으로 친정 방문길에 나선다.

 

지난 2일에는 40명의 부부와 자녀가 참석한 가운데 출국 전․ 후 준비사항과 일정 및 유의사항 등 사업 관련한 오리엔테이션을 운영했다.

 

김종식 센터장은 “화순군의 지원사업으로 우리 지역에서 열심히 살아온 결혼이주여성의 친정방문을 축하하며 남편과 자녀들에게 아내와 엄마의 나라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이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375-105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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