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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임애지 파리올림픽 8강 진출

8월 2일 오전 4시 4분 8강전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4/07/31 [12:07]


임애지(25·화순군청) 선수가 한국 복싱에 8년 만의 승리를 선사했다.

 

임애지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면 한국 복싱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이자 여자 복싱 최초의 올림픽 메달이 된다.

 

임애지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16강전에서 타티아나 레지나 지 헤수스 샤가스(브라질)을 상대로 4-1로 판정승했다.

 

한국 복싱 선수가 올림픽에서 승리를 거둔 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함상명 이후 임애지가 처음이다.

 

경기 내내 아웃복싱 스타일을 유지한 임애지는 경쾌한 발놀림으로 상대와 간격을 성공적으로 유지하며 포인트를 쌓는 경기 방식을 펼쳤다.

 

줄곧 우위를 점한 채 경기를 펼친 임애지는 판정승을 거두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임애지는 대진 추첨 결과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임애지는 8강에서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콜롬비아)와 상대한다.

 

경기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다음 달 2일 오전 4시 4분이다. 복싱은 준결승에만 진출해도 동메달을 확보한다.

 

임애지가 8강까지 통과한다면, 2012 런던 대회 한순철(남자 라이트급 은메달) 이후 한국 복싱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달을 목에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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