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가족센터 약과만들기 체험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지난 7일 가족친화문화 프로그램인 ‘약과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약과체험’은 화순관내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총 13가정, 44명을 모집해 도곡면 양정마을 공동체에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전통을 지키며 이어져 내려오는 숙성방식 그대로의 반죽으로 자녀들과 여러 모양의 약과를 만들며 한국 전통음식의 역사와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센터 담당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고구마 캐기 등 이후에도 다양한 체험이 계획되어 있으니 화순군 모든 가족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375-1057에 문의 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