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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예술인 역량강화·힐링교육 ‘다채’

가수 전비주 노래교실·인문학 강연·예술인복지플랫폼 안내
홍콩가요제 대상 수상자 김진원 노래공연에 어깨춤 들썩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4/09/26 [07:58]

 


화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강화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예총 전라남도연합회(회장 임점호, 이하 전남예총)는 지난 25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예술인 역량강화 및 힐링교육’을 운영했다.

 

행사에는 전남예총 임점호 회장과 문승도 전남음악협회 회장, 장여환 화순예총 회장을 비롯해 화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동률 화순문인협회장, 임낙진 화순음악협회장, 김규종 화순사진작가협회장, 김경호 화순미술협회장, 윤흥만 화순연예예술인협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수만리 사랑가’를 통해 화순을 알리며 가수이자 노래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비주 강사의 노래교실, 최한선 전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인문학 강연, 가수 김진원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문화재단 강기문 팀장도 자리를 함께 하며 재단의 역할과 기능, '전남 예술인 복지 플랫폼' 활용방법과 예술인을 위한 지원사업과 공모 요령 등을 안내해 호응을 받았다.  

 

▲  (위에서부터 시계방향) 최한선 교수, 전남문화재단 강기문 팀장, 가수 김진원, 가수 전비주   ©화순우리신문

 

이날 전비주 강사는 가수 강진의 ‘하고 살자’를 교재로 노래 속에 숨겨진 이야기와 의미를 들려주며 노래를 잘 부르는 요령 등을 알려주면서 힐링을 선물했다.

 

최한선 교수는 ‘AI시대와 예술 인문학’을 주제로 마치 인간처럼 다양한 장르에서 작품을 만들어내는 AI가 활동하는 시대에 예술인들이 자기의 존재감을 잃지 않기 위한 부단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다하더라도 AI는 AI일 뿐이다”며 “변화에 적응하며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작품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진원 가수는 폭발력있는 가창력으로 ‘님은 먼곳에’와 ‘무정한 사랑’ 등의 노래를 통해 7080시대의 감성을 자극해 갈채를 받았다.

 

김진원 가수의 공연에 화순예총 회원들은 환호와 갈채로 화답하며 창작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였다.

 

임점호 전남예총 회장은 “AI시대를 맞아 문화예술도 새로운 환경변화에 발맞춰 가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예술인들이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찾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여환 화순예총 회장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회원들이 힐링하며 작품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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