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구 화순군언론인협회 회장 연임

▲ (왼쪽부터) 장민구 화순투데이 대표, 정만 전남정책홍보신문 대표, 조병렬 화순자치뉴스 대표.

장민구 화순군언론인협회(이하 화순언협) 회장이 연임됐다.

화순언협은 지난 14일 비대면 정기총회를 열고 2021년 회계연도에 대한 결산, 회칙 개정 및 신임 회장 선출의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원들은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로 인해 집행부가 제대로 활동할 기회가 없었고, 내년에도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될 것이라는 점 등을 감안해 장민구 회장에 대한 연임을 승인하고 임원 선임을 맡겼다.

장민구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주민들의 활동이 위축되면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회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3월 대통령선거, 6월 지방선거와 관련 후보자들에 대한 다양하고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주민들이 후보자들의 면면을 살피고, 주민들을 위해 일할 참 일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순언협은 화순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신문 기자들의 모임으로 지역 언론인을 대변하고 여론을 견인하며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앞장서고 있다.

장민구 회장은 부회장에 선임된 화순자치뉴스 조병렬 대표와 전남정책홍보신문 정만 대표, 고문 정재신 바르고맑은세상 대표와 안용남 호남뉴스신문 대표, 사무국장 박미경 화순우리신문 대표, 감사 김규종 화순뉴스 대표와 함께 앞으로 1년간 화순언협을 이끌어 간다. 

구정규 화순예향신문 대표, 김동국 화순글로벌뉴스 대표, 김지유 화순저널 대표, 박하은 화순중앙신문 대표, 박흥식 호남디지털뉴스 대표, 손철 서울매일주재기자, 정리리 신문화뉴스 대표, 주용현 화순클릭 대표(가나다순)도 화순언협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