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 컵 대신 텀블러 챌린지’ 확산

화순군에서 시작한 ‘1회용 컵 대신 텀블러 챌린지’가 관내 기관사회단체로 확산되고 있다.

화순군은 지난 1월 간부회의에서 ‘1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2일 화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조기운)가 챌린지 행사를 갖고 다음주자로 의용소방대 화순군연합회를 지목했다.

조기운 상임의장은 “공공기관부터 시작된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이 군민들에게 확대되어 1회용품으로 인한 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고 청정한 화순 조성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