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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홍수조절지 문화관광스포츠단지 조성˝:화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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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홍수조절지 문화관광스포츠단지 조성"

구복규 군수, 청풍면 찾아가는 취임인사...지역 발전 청사진 제시
홍수조절지 수변공원화·체육시설조성·경전선 관광철도화 포부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2/08/09 [08:44]


구복규 군수가 “이양·청풍 홍수조절지를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문화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복규 군수는 8일 청풍면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취임인사’를 통해 청풍면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구 군수는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이양청풍 홍수조절지를 인수해 관광지로 만들겠다”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명박 정부시절 조성된 40여만평 규모의 이양청풍홍수조절지는 잘못된 정책의 결과물이다”며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쓴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청풍 풍암 방면은 축구장 3면, 야구장 2면 등 체육시설을 설치해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하고, 이양 금능 방면은 데크, 구름다리 등을 설치해 수변공원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버스를 이용한 단체관광객들이 찾아와 먹고 놀고 즐기며 힐링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광주광역시에서 화순읍 생물의약산업단지까지 지하철을 연결해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중앙정부의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따라 폐선이 확정된 광주에서 화순역~능주역~이양역 구간에 관광철도로 만들어 관광열차를 달리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구복규 군수는 “단순히 스쳐가는 관광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홍수조절지와 경전선 등을 활용해 관광객들이 화순에 와서 머물고 즐기며 돈을 쓰고 갈 수 있는 문화관광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 송정~순천 구간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서 화순 경유는 빠져 있다. 당초 이양역 경유 계획이 있었지만 광주 송정~나주혁신도시~보성~벌교~순천으로 노선이 확정되면서 제외됐다.

 

이에 신정훈 국회의원과 전라남도, 화순군이 ‘화순 경유’를 요구했고, 이양역 또는 능주역 신설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 받아들여진다고 해도 기존 선로구간의 처리가 문제로 남는다.

 

구복규 군수의 경전선 관광철도화 구상은 폐선구간을 방치하지 않고 적극 활용해 ‘화순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여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면장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연간 2억원의 면장사업비를 배정해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도록 하고, 정기적으로 읍면 마을회관과 영농현장을 방문해 군민들의 소리를 듣고 고충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구복규 군수는 “새로운 화순, 군민이 행복한 화순, 돈 되는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화순천 관광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말까지는 화순이 새롭게 획기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주민들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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