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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축산악취개선 시설지원 사업’ 선정

신정훈 의원, 국비 3억 1500만원 추가 확보
화순읍·춘양·청풍·동복·동면 등 5개 지역 혜택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3/01/07 [09:21]

연초에 화순 악취시설 개선 국비 3억 1,500만원이 확보돼, 화순읍·춘양면·청풍면·동복면·동면 등 화순 5개 읍면 지역의 축산악취 시설 개선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6일, 지난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악취개선시설 지원사업’에 화순군이 추가 선정돼, 3억 1,500만원의 국비, 7억 8,750만원의 융자 등 총 11억 25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시설 지원사업’은 양돈분뇨 정화시설, 바이오커튼, 액비저장조 등 가축분뇨처리 시설·장비를 지원해 분뇨를 퇴비·액비 등으로 자원화하는 사업이다.

 

환경오염 방지, 자연순환 농업 활성화, 축산농가 주변 주거환경 개선 등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는 화순을 비롯해, 전국 30개 지자체가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화순의 경우 그동안 축산 악취 민원이 연평균 80여건에 달할 정도로, 인근 거주 주민의 고통이 컸었는데, 이번 국비 확보로 분뇨처리 기간이 많이 단축되고, 주민들의 불편도 조금이나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훈 의원은 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힘써준 구복규 화순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에 고마움을 전하며, “오랜 기간 축사 악취로 피해를 입어온 지역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풀어드릴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삶의 터전이 재생되고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화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훈 의원은 지난 2022년 6월에도 동면 서성리 양계 축사 악취 개선을 위해 ‘농촌공간정비사업(총사업비 250억)’이 선정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한 바 있다.

 

‘서성리 양계 축사’ 인근의 축사와 폐농가가 철거되고, 그 자리에 공공임대주택과 치유푸드뱅크, 힐링스테이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생활SOC 시설이 들어서는 등 2026년경에는 치유공간으로 완전히 탈바꿈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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