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희망지기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5일 화순군자원봉사센터에서 백아면 저소득층 가구를 찾아 ‘희망지기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읍․면에서 독거노인, 차상위, 기타 소외계층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추천받아 6가구를 선정,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선정된 가구에 도배, 장판, LED 전등 교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남도사랑화순군봉사단(회장 조준성) 회원 12명이 참여해 대상 가구의 주거복지향상에 땀을 흘렸다.

함께한 봉사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구석까지 온기를 전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