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능주농협(조합장 노종진)이 로컬푸드직매장 개점 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 및 경품 행사를 펼친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순금열쇠, 2등은 2in1에어컨 등 푸짐한 경품도 선물한다. 특히 40일간 매일매일 순금열쇠 1돈 추첨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모은다.
능주농협은 지난 2020년부터 본점 하나로나트 등에 미니 로컬푸드 코너를 운영하다가 지난해 3월부터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를 본격 운영했다.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베이커리&카페, 공유부엌, 유리온실 등을 갖춘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는 개점 10개월 만에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개점 1주년 기념행사는 3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40일간 진행된다.
능주농협은 이 기간, ‘더 신선하게! 더 저렴하게!’를 슬로건으로 각종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행사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대상 1명에 순금열쇠 10돈, 금상 1명에 2in1에어컨, 은상 3명에 파크골프채, 감사상 1명에 삼성 갤럭시 태블릿PC도 주어진다.
쿠쿠 압력밥솥과 설화수 화장품, 한돈세트, 한우세트 등의 경품도 총 6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능주농협을 통해 농협하나로마트 혼수센터에서 판매하는 삼성과 LG의 TV, 세탁기,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을 구입하면 최대 10장의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매일매일 순금열쇠 1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하면서 고객들의 관심을 끈다.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돼지갈비 선물세트 등의 경품을 지급하는 ‘꽝 없는 즉석뽑기’ 행사도 진행한다.
꽝 없는 즉석뽑기는 2만매를 선착순 지급하며 1인당 최대 2장까지 받을 수 있다.
입맛대로 쏙쏙 골라먹는 먹거리장터도 운영한다.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는 씨앗호떡과 도미빵, 4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굴림·새우·왕만두, 12일부터 18이리까지는 호두과자와 미니붕어빵, 19일부터 25일까지는 가마솥 육개장과 선지해장국이 고객들을 기다린다.
4월 5일과 19일에는 ‘돼지 잡는 날’과 ‘소 잡는 날’을 운영, 보다 싱싱하고 품질 좋은 육류를 판매할 예정이다. 화훼농가 직저래장터를 통해 다양한 화훼와 모종을 판매, 봄 기운도 나눈다.
노종진 조합장은 “능주농협 로컬푸드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과 함께 푸짐한 경품행사를 준비했다”며 개점 1주년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