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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사회복지협의회 어버이날 한마음 잔치 '다채'

화순군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각설이공연 등 추억선물
강경희 회장 “어르신들의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위해 노력”
구복규 군수·하성도 의장 "어르신들이 있어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4/05/09 [07:51]

 


화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경희) 제9회 어르신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세상 한마음잔치가 8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한자리에서 만나 상호 관심과 친목을 도모하며 잠시나마 소외감을 잊고 함께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경희 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를 비롯한 관내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와 화순군의회 하성동 의장, 조명순 운영위원장, 정연지 총무위원장, 강재홍 산업건설위원장, 김종희 화순군노인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아름다운 세상 한마음잔치는 그동안 화순노인복지센텅에서 자체적으로 재원을 마련해 추진했지만 올해는 사회복지협의회에서 맡아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구수한 입담을 자랑하는 각설이 ‘고구마’의 재롱과 화순군노인회 자원봉사동아리, 화순문화원 예술단의 하모니카, 통기타, 무용 등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화순 하늘숲어린이집 원생들의 깜찍한 공연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노인회와 문화원, 하늘숲 원생들의 공연은 재능기부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의 가슴에 어버이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도 달아줬다.

 

구복규 군수와 하성동 의장 등은 어르신대표에게, 하늘숲어린이집 원생들은 구복규 군수 등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주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꾸준한 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서비스 향상과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정삼차 화순축협 조합장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강경희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만이라도 소외감을 잊고 특별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 시간만큼은 모든 근심과 시름을 잊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시행 등으로 인해 어르신들에 대한 섬김의 모습도 변화되고 있다”며 “변화되는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복규 군수와 하성도 의장도 “어르신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의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순군사회복지협의회는 민·관협력을 통해 더 탄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복지 구현을 위해 지난해 5월 출범했다.

 

협의회는 강경희 화순노인복지센터·화순요양원 대표를 비롯해 화순지역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보육시설, 장애인 관련 단체, 기업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 강경희 화순군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과 정삼차(오른쪽) 화순축협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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