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천 면민의 날·경로위안잔치 ‘다채’

가수 정소라·박연주·하성관·댄싱팀 이카루스 축하공연
행복사진 촬영·면민 장기자랑 등 통해 화합·결속 다져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4/05/09 [08:26]

 


제30회 한천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가 8일 한천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렸다.

 

한천면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영문 한천면장, 조환 번영회장, 최재복 노인회장, 최희석 청년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와 류기준 전남도의원, 하성동 화순군의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지역가수 ‘윤이’와 한천초등학교 학생들의 탬버린 연주, 고고장구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행복사진 촬영, 면민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면민들은 마을 대항 링던지기, 윷놀이, 공차넣기 등의 경기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노래자랑을 통해 숨겨진 끼와 재주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희석 회장을 비롯한 한천면청년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가슴에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 네비게이션’의 정소라와 ‘빙빙빙’의 하성관, 민요가수 박연주 등 초대가수들와 댄싱팀 이카루스의 공연도 펼쳐져 분위기를 돋웠다. 추첨을 통해 드럼세탁기와 선풍기, 이불 등 푸짐한 선물도 주어졌다.

 

특히 구복규 화순군수는 4명의 아이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최재복 노인회장의 가족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해 훈훈함을 줬다.

 

▲ 한천면민의 상, 장수상, 효자상, 효부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식을 통해 면민 화합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재복 한천면노인회장이 면민의 상, 박영석·장정순 어르신이 장수상, 정영자씨가 효부상, 이영훈·이종민씨가 효자상을 받았다.

 

올해 한천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7명에게 한천초등학교 장학회(회장 구제정)가 준비한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조환 번영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향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향우들과 면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많이 웃고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영문 한천면장은 “한천면은 넉넉한 인심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살기좋은 고장이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발로 뛰며 면민들의 행복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가자! 화순연예예술인협회 힐링콘서트!!”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