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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기 작가,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전쟁종식 염원담은 작품 ‘평화의 길’로 비구상부문 입상
2020년부터 3년 연속 입상하며 작가로서의 역량 입증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2/06/26 [20:25]

 


화순출신 정완기 작가가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에서 작품 ‘평화의 길’로 3년 연속 특선의 영예를 안았다.

 

정 작가는 2020년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에서 ‘생명19’로 특선에 입상한데 이어 지난해 대회에서도 ‘미래의 빛’으로 특선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화 49점, 양화 240점, 판화 19점, 조각 12점, 수채화 53점 등 총 374점이 출품, 이중 140점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완기 작가의 작품 ‘평화의 길’은 서로를 겨누고 있는 총구를 묶음으로써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평화온도가 상승하는 모습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을 종식시키지 못할 경우 전세계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도 보낸다.

 

정완기 작가는 “2020년부터 연속 3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의 영예를 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정완기’만의 특색있는 작품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치인으로 더 잘 알려진 정완기 작가는 정계에서 한발짝 물러선 후 붓을 들고 화순의 산천과 금강산, 설악산 등 자연과 생명에 대한 경외심과 소중함을 화폭을 담아 왔다.

 

정 작가는 지난 2016년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입상을 시작으로 다음해 전국무등미술대전과 전국행주미술대전 입상, 2020년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특선, 2020년과 2021년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특선에 입상하며 역량을 입증했다.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상작은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1부와 2부로 나뉘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달맞이극장 맞은 편)에 전시된다.

 

정완기 작가의 작품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시장 사정으로 시상식 및 개막식은 별도로 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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