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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발전 위해 열정 불사르겠습니다˝:화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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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발전 위해 열정 불사르겠습니다"

정연지 화순군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본격 표심몰이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2/05/15 [13:19]

 

정연지(48·민) 화순군의원 후보는 14일 동면행정복지센터 맞은편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은 특별한 기념행사없이 주민들이 자유롭게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연지 후보는 여성 몫의 전략공천을 통해 민주당 후보로 선출, 군의원-다(이서·동복·백아·동면·사평) 선거구에서 ‘1-가’번 기호를 달고 출마한다.

 

정 후보는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필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발전가능성을 가진 화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며 “준비기간은 짧았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열정을 불사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정치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라고 했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화순이 대단한 도시가 되는 길에 함께 하겠다"면서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민주당 화순군수·도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개소식장을 찾은 신정훈 국회의원은 정연지 후보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전하며 정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신정훈 의원은 “정연지 후보는 여리고 한번도 기득권에 침입하지 않은 여성이지만 ‘세상을 바꿔야 한다’ ‘우리정치를 바꾸자’는 간절한 소망이 있는 후보다”며 “일당백이 되어 정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화순정치의 변화를 위해 현역의원들을 배제하고 정치신인들을 등용했다는 듯한 뉘앙스도 내비쳤다.

 

신정훈 의원은 “신정훈이 왜 이런 선택을 했는가”라고 물음표를 던지며 “화순정치를 바꿔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화순정치는 힘 있는 사람들이 힘없는 농민·서민들에게 충실하지 못했다”며 “힘없는 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치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또 “오로지 서민들과 군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고 싶어 신정훈이, 민주당이 이런 선택을 했다”며 “정연지 후보는 그럴만한 자격이 충분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부끄럽게도 우리 내부에는 부끄러운 내로남불이 많다"며 "군민들을 위해서 4년동안 단 한마디도 하지 않는 의원들이 지역에서 힘있는 의원으로 칭송받는 부끄러운 역사는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성에게 상대적으로 험난한 정치인의 길을 걷고자하는 정연지 후보에 대한 안스러움도 전했다.

 

신정훈 의원은 “정연지 후보가 화순읍에서 편한 선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정 후보가 지역의 정치를 바꾸고 농민들의 아픈 삶을 보듬겠다고 나섰을 때 말리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치는 우리의 삶과 운명을 바꾸는 것이다”며 “정연지 후보와 함께 꼭 한번 해보고 싶다.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10명의 민주당 화순군의원 후보 중 비례대표를 제외하고 유일한 여성후보인 정연지 후보는 ‘정정당당하게! 연지처럼! 연지답게!’를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특히 “화순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더 큰 비전과 청년기업육성, 지속가능한 에너지정책, 교육정책이 필요하다”며 “화순이 아름답고 대단한 농촌이 되어가는 길에 함께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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