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프로사진협회, 고인돌축제 재능나눔

한국프로사진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김동국, 이하 화순프로사진협회)가 재능나눔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로 화순고인돌축제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화순프로사진협회는 축제 기간 사진인화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축제장에서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1인당 최대 3매(4*6)까지 무료로 인화해 주고 있다.

화순고인돌축제장에서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축제장을 배경으로 촬영했거나 공연이나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회원들이 직접 촬영하고 인화까지 해주는 ‘가족·연인 촬영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는 매일 5개팀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말에는 고인돌사진콘테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콘테스트는 토·일요일 오전과 오후 2차례 진행된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사진가들의 심사를 거쳐 고인돌상, 부족상, 씨족상, 족장상 등 총 6점을 선정, 화순의 맛과 멋이 담긴 상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화순고인돌축제는 오는 30일까지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유적지에서 펼쳐진다. 화순프로사진협회는 도곡유적지 일원에서 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