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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기자단 '화순탄광 갱도 내 시설물 완전철거' 촉구:화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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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기자단 '화순탄광 갱도 내 시설물 완전철거' 촉구

“기자단 이름 걸고 자연환경 지키자” 화순탄광 원상복구 앞장 결의
"118년간 공익적 이익 취한 후 환경파괴 나몰라라 안된다" 쓴소리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4/03/11 [08:44]


한국임업기자단은 지난 8일 한국저널리스대학교육원 화순 사평연수원에서 ‘화순탄광 이대로 둘 순 없다’를 주제로 1박 2일 워크숍을 진행했다.

.

이날 기자단은 화순탄광 일대를 둘러본 후 '지하수 오염을 유발하는 화순탄광 갱도 내 시설물 완전 철거’와 '탄광으로 파괴된 자연환경에 대한 국가차원의 원상복구'를 위해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특히 "화순 폐탄광 현실과 지역민의 고충은 받아들이지 않고, 지자체와 의견을 무시하는 한국광해광업공단, 석탄공사 등 무원칙의 행태를 보면서 목숨을 걸고라도 ‘화순탄광 갱도 침수 문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등 적극적 행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갱도 내에 있는 철구조물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을 완전철거하지 않을 경우 주변 지하수 적수 현상으로 이어질 것이 당연하다며 철저한 사전 예방책 마련도 촉구했다.

 


기자단은 워크숍 첫날인 8일 한천면 오음리와 동복면 유천리 등 폐탄광 주변 현장을 둘러보면서 화순 폐탄광의 자연복구화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를 위해 자연환경 보호 차원에서 임업기자단을 중심으로 한 NGO 시민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국가기관인 대한석탄공사는 118년 동안 화순광업소를 통해 가져간 공익적 이익을 지역민들에게 환원한 후 이제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자연복구를 서둘러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준행 한국임업기자단의 탐사보도본부장은 "갱도 내 받침목(시설물)을 빼내고 되메우기를 해야 한다면 좋을 것 같은데, 공익적으로 사용하고 난 뒤 원상복구는 뒷전이다"며 "이는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일침을 놨다.

 

한편 한국임업기자단은 한국시민기자협회 소속으로 미래 탄소시대에 발을 맟춰 산림청을 산림부로 승격시키기 위해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에서 저널리스트아카데미를 이수하고 2022년 1월 발족했으며 현재 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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