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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쌍산항일의병 봉기 117주년 추념식 엄수:화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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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쌍산항일의병 봉기 117주년 추념식 엄수

강종철 화순부군수 "정의롭고 행복한 대한민국 되길"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4/04/18 [08:21]

 


화순 쌍산항일의병 봉기 117주년 추념식이 17일 화순군 이양면 쌍산의소 항일의병 유적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종철 화순부군수, 류기준 도의원, 오형렬·조세현 화순군의원, 의원, 임광수 이양면장, 정찬보 추진위원장과 유족 등이 함께 했다.

 

쌍산항일의병을 이끌었던 양회일 의병장의 후손인 양금열 유족회장과 유족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찬보 추진위원장은 추념사를 통해 “화순 쌍산의소는 구한말 한일 의병의 본거지로 화순에 ‘의병촌’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줬다”고 의미를 전했다.

 

강종철 화순부군수도 “쌍산의소에는 일제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한 선조들의 의지와 숭고한 정신이 깃들어 있다”며 “선조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본받아 정의롭고 행복한 대한민국과 화순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가사적 485호인 쌍산의소 항일의병 유적지는 호남지역 의병들의 근거지로 다른 지역의 의병사적과 달리 원형이 잘 보존돼 있으며, 이양면 계당산에 자리잡고 있다.

 

쌍산의소 유적지에는 당시 호남의병들이 설치한 무기제작소와 유황굴, 의병막사터 및 방어시설 의병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쌍산의소는 1907년 3월, 당시 이양면 쌍봉리에 거주하던 양회일 의병장이 중심이 되어 일제의 국권 피탈을 막기 위한 의병활동을 위해 설치됐고, 쌍산의소를 중심으로 대규모 호남의병 봉기가 일어났다.

 

쌍산의소는 당시 현지인들이 계당산 일대를 ‘쌍산’‘이라고 부른데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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