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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마을 “김석봉 의원이 일을 잘해”:화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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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마을 “김석봉 의원이 일을 잘해”

도곡면 미곡2리·신성1리 주민들, 김석봉 의원에 감사패
경로당신축 및 리모델링·안길포장 등 오랜 숙원사업 해결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2/04/09 [12:43]

▲ 신성1리 마을 주민들과...  © 화순우리신문


도곡면 주민들이 잇따라 김석봉 화순군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속내를 궁금케 한다.

 

도곡면 신성1리와 미곡리 주민들은 지난 8일 “오래된 마을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어 감사하다”며 김석봉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전달은 ‘고마움을 마음으로만 간직하기 보다는 겉으로 표현하고 더 잘할 수 있도록 격려하자’는 주민들의 마음이 모아지면서 이뤄졌다.

 

주민들은 지난해 연말을 즈음해 열린 마을총회를 통해 감사패 전달을 결정했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모임 제한 등으로 인해 지금껏 미뤄왔다.

 

하지만 감사패까지 제작해 놓고 마냥 미룰 수만은 없기에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며 마다하는 김석봉 의원과 자리를 함께 했다.

 


▲10년 가까이 소원한 ‘경로당 신축’ 해결된 신성1리

 

신성1리(이장 문병호) 마을에는 지난 2019년 새 경로당이 지어졌다. 신성리는 호동마을로 불리는 아랫마을과 이문동마을로 불리는 윗마을이 하나의 행정리로 묶여 있다가 1리와 2리로 나뉘었다.

 

마을회관을 겸해 사용되면서 주민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던 경로당은 윗마을인 신성2리에 남겨졌다.

 

독립마을이 되면서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 등으로 경로당을 지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건물이 낡고 천장마저 주저앉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궁여지책으로 빈집을 수리해 경로당으로 사용했지만 작고 협소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버거웠다. 방치된 빈집이었던 때문인지 손봐야할 곳도 줄어들지 않았다.

 

이에 주민들은 10년 가까이 화순군에 ‘경로당을 지어 달라’고 호소했지만 번번이 뒤로 밀려났다. 하지만 김석봉 의원이 당선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주민들이 살아야 마을이 살고 지역이 산다’며 의정활동의 중심을 마을환경개선에 둔 김석봉 의원은 화순군에 필요성을 역설하며 경로당 신축에 앞장섰다. 주민들도 경로당 부지를 기부채납하며 힘을 보탰다.

 

김석봉 의원은 경로당 앞길에 포장이 안돼 주민들이 이동하는데 불편함을 겪자 마을안길과 포장과 물빠짐이 용이하도록 배수로 설치도 지원했다.

 


▲찬바람 숭숭 들어오는 경로당·버스정류장도 없던 미곡리

 

미곡2리(이장 김영기)는 1998년에 지어진 경로당을 김석봉 의원이 의정활동을 시작하던 지난 2018년에 리모델링했다.

 

한옥으로 지어진 경로당은 벽이 갈라져 찬바람이 숭숭 들어오면서 난방을 해도 온기가 부족했다. 이런 상황을 접한 김석봉 의원은 주민들이 따뜻한 경로당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서둘렀다.

 

마을 입구를지키고 있는 당산나무 주변을 단장해 농사일 등으로 지친 몸을 쉴 수 있는 쉼터를 만들고, 주민들이 틈틈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운동기구 설치에도 힘을 보탰다.

 

버스승강장이 없어 어디에서 버스가 멈출지 몰라 불안해하며 버스를 기다리던 주민들을 위해 버스승강장 설치에도 앞장섰다. 야산과 인접해 산사태우려가 있는 곳에 축대를 쌓고 울퉁불퉁하던 마을안길 포장도 이뤄지도록 했다.

 

하지만 여전히 아쉬움은 있다. 김석봉 의원은 “미곡리의 경우 마을입구에 농업부산물과 생활쓰레기를 모으고 있는데 제대로 된 수거장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김석봉 의원은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난 4년간 열심히 노력했지만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 일들도 너무 많다"고 말한다. 이는 그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주민들도 그런 김석봉 의원의 노력과 열정, 능력을 알기에 감사패를 통해 고마움을 전하며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이날 일부 주민들은 “김석봉 의원이 일을 잘한다"고 입을 모으며 "전국 최고의 득표율로 재선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격려했다. 

 

앞서 도곡면 미곡1리와 효산리 주민들도 ‘오래 된 마을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줘서 감사하다’며 김석봉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한 바 있다.

 

김석봉 의원은 “군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잇따라 큰 상을 주셔서 부끄럽고 송구하다”며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을 위해 많은 일을 했지만 아직도 해야 하고, 하고 싶은 일들이 많다”며 “주민들의 생활과 각종 불편 해소에 앞장서는 민생정치·생활정치를 오래도록 펼칠 수 있게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 도곡면 미곡2리 마을쉼터  © 화순우리신문

 

▲ 도곡면 신성1리 경로당 겸 마을회관  © 화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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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소리 2022/04/15 [12:08] 수정 | 삭제
  • 참 재밌죠?2018, 2019년 완성되었는데 감사패를 이제 전달한다...선거란 어쩔수 없이 많이 알려지고 그래야 유리한것이기에 이해는 하지만.. 에효... 선거앞두고 감사패 전달하고, 지지선언하는 꼴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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