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구복규(67) 민주당 화순군수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출정식을 갖고 세를 과시했다.

화순읍 부영1차 아파트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군의원 후보들과 선거운동원, 당원, 지지자, 주민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구복규 후보는 ’소통군수‘ ’문화군수‘ ’경제군수‘를 강조하며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고, 초심을 지키며 민생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들과 소통을 잘하는 군수, 지역발전을 챙기고 지역의 생산물을 파는 세일즈 군수가 되겠다”며 “행정에 있어서도 읍면장과 실과장에게 권한을 주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국회의원도 “이번 지방선거만큼은 일꾼다운 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구복규 후보는 든든하고 겸손하며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를 실천하는 후보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구복규 후보는 활력 넘치는 화순 만들기 5대 미션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화순, 체류형 문화관광 화순, 일자리 풍부한 화순, 농업으로 돈 버는 화순, 남도 문화관광 1번지 화순 만들기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출정식에서는 화순지역 소상공인을 대표해 김병안 '화순을 사랑하는 청년모임' 대표와 박두진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상인회장이 지원연설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병안 대표는 “구복규 후보는 평소에 화순에 대한 사랑과 애착이 누구보다 강하고 열정적인 사람이며, 기필코 화순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사람이다.”며 추켜세웠다.

박두진 상인회 대표는 “구복규 후보는 서민의 아픔을 알고,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마음을 두루 헤아릴 수 있는 인격을 가진 든든한 사람”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