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용 화순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김남용씨가 국제로타리 3710지구 화순로타리클럽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화순로타리클럽 RI 가입인준 제53주년 기념식 및 회장·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화순 무등산편백휴양림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3710지구 조형준 지구 총재를 비롯해 김남용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신정훈 국회의원과 임지락 전남도의원, 화순군의회 하성동 의장과 류종옥 의원, 김경수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서정표 직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회장직을 내려놓게 됐다”며 “새로운 회장단에서 화순로타리클럽을 잘 이끌어 주고 발전시킬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남용 신임회장은 “53년의 역사를 간직한 클럽의 회장으로서 무한한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 ‘세상에 희망을’이란 테마로 화순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소외된 지역과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화순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국제로타리 3710지구에서 화순로타리클럽이 명문클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회장 및 임원 취임식에 맞춰 신입회원 서정원, 조명희, 이슬아, 이흥수, 임용철, 서진록 신임회원으로 입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