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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도곡중 문기주 동문의 통큰 후배사랑

4천만원 상당 2박3일 전교생 체험학습 경비 전액 지원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3/10/24 [20:18]

▲ 한복입고 경복궁 나들이


화순도곡중학교(교장 정은정) 학생들이 선배의 통 큰 후배 사랑으로 서울·경기권으로 2박3일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체험학습 경비는 제8회 졸업생(1981년 졸업)인 문기주 회장이 전액 지원하면서 이뤄졌다. 문기주 회장은 복합 쇼핑센터 광명크로앙스 회장, 태권도 외교단 총재, 한국e스포츠진흥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체험학습에는 전교생 53명과 인솔교사 등 60명이 참여했다.

 

문기주 회장은 학생들의 동선과 식사까지 일일이 챙기며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졸업한 지 40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재학생들과 힘차게 교가를 함께 부르며 시간을 초월한 동문애를 느끼게 했다.

 

후배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리무진버스 3대와 편안한 숙소, 맛있는 식사와 간식,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현재의 본인이 있기까지 어려웠던 과거의 학창시절과 누구보다도 열정을 다해 살아온 젊은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꿈을 키우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또 “앞으로도 후배들의 꿈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해 훈훈함을 줬다.

 

학생들은 국기원을 방문해 태권도 외교단의 공연, 태권도와 국악단의 콜라보 공연, 태권도 체험, K팝 공연과 체험, 이스포츠 체험, AI를 통한 건강체크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용인 에버랜드와 청와대, 경복궁, 광화문 광장, 남산타워도 둘러봤다.

 

정은정 도곡초교장은 “후배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준 문기주 동문에게 감사하며,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과 함께 정성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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