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한모습 된 화순그라운드골프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송영숙)가 단체복을 갖추고 화순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는 타 시군의 견제와 경쟁 속에서도 당당히 지난해와 올해 전남대표로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따냈다.

화순협회는 전남도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남 다크-호스 dark horse로 떠오름은 물론 전국단위대회에서도 입상하며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에 화순협회는 가족형 생활스포츠로 가장 인기있는 종목이 되어 하나된 모습으로 화순생활체육 홍보대사 역할을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해 화순Gg협회 지원과 회원 자비로 조끼를 구입했다.

송영숙 협회장은 “단체복이 갖춰진 만큼 23일 순천대회를 시작으로 5월 7일 화순에서 열리는 전남서남부권그라운드골프대회에 16개 시군 600여명이 참가하는 날 한마음 한모습이 되어 화순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는 만연, 어울림, 화순, 무지개, 들국화, 보훈 등 6개 클럽 21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일 나드리전용구장에서 실력을 키우고 있다.

그라운드골프와 함께하고자 하는 화순 군민은 남녀노소 누구라도 화순군체육회 또는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