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집중! 다트의 매력 속으로!!”

화순군다트협회(회장 강대성)와 야놀자다트샵(대표 김병안)이 화순군 장애인 한가족 대축제에서 다트 무료체험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김병안 대표 등 회원들은 행사가 열린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입구에 다트장을 설치하고 참석자들에게 다트의 매력을 알렸다.

야놀자다트샵에서는 화순지역 장애인 관련 단체와 복지시설 등에서 다트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에게는 그리 낯설지 않은 생활체육이다.

행사를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로 나선 지역사회단체 회원들도 다트를 던지는 법과 경기방식 등에 대해 배우며 다트의 재미를 즐겼다.

다트는 생활체육 정식 종목으로 공간이 좁은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데다 결렬한 움직임이 없고, 높은 점수를 올리기에는 상당한 집중력이 필요하다.

특히 마스크를 쓰고서도 경기를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 시대에 걸맞는 생활체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화순 유일의 다트장인 ‘야놀자 다트샵’에서는 장애인 관련 시설과 단체 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와 방과후학교, 마을경로당, 문화센터, 복지관,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다트수업과 다트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 화순군다트협회(061-375-7236/김병안 다트교실(010-4409-7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