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오직 군민을 위해...관광으로 돈 버는 화순”:화순우리신문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오직 군민을 위해...관광으로 돈 버는 화순”

구복규 군수 시정연설...군민 모두가 잘사는 남도관광1번지 화순
화순형 미래산업 육성·인구10만 자족도시 위한 스마트신도시 조성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2/11/21 [22:31]


구복규 군수는 21일 화순군의회 제25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새해 군정운영방향을 밝혔다.

 

구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4개월여동안 군민의 부름을 받들고 새로운 화순을 향한 군민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특히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가까이서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새해에도 군민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면서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과감한 인사혁신·조직개편...민선8기 추진동력 확보

 

구복규 군수는 “과감한 인사혁신과 조직개편으로 민선8기 추진동력을 확보하겠다”며 “행정 내부에서부터의 개혁을 바탕으로 모든 분야에 변화와 혁신, 소통과 신뢰를 가치를 뿌리내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정·공감·소통을 바탕으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동료직원들이 승진후보자의 자질과 업무성과를 평가하는 다면평가제 도입, 조직의 안정성 향상을 위한 투명하고 예측가능한 인사제도 운영을 약속했다.

 

미래농업 육성을 위한 농촌활력과 신설, 화순읍 민원출장소·시설관리사업소·폐광지역지원팀·다문화팀 신설 등 새로운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 계획도 밝혔다.

 

▲남도관광1번지·돈 버는 부자농촌 화순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어 관광으로 돈 버는 화순을 만들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구복규 군수는 “내년 초 화순문화관광재단을 출범시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전담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복연둔리숲정이와 김삿갓 유적지를 연계한 관광지, 능주 역사·문화도시, 동면 탄광 체험형 복합관광단지, 환산정 주변 문화관광단지 조성 등 권역별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서 적벽 국가 관광명소화와 이양홍수조절지 생태공원화, 고인돌 사계절 축제를 통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다졌다.

 

5대 특화작목 집중육성과 지역특화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과 귀농·귀촌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돈 버는 부자농촌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화순형 미래산업 육성...인구 10만 자족도시 화순

 

화순형 미래산업으로 지역경제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이를 위해 제2생물의약산업단지 조성과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해 화순을 K-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만들고, 반려동·식물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규농공단지 조성과 100개 우수기업 지원, 소상공인지원센터 운영, 청년 푸드트럭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인구 10만 자족도시 화순을 위한 스마트 신도시 조성, 야간조명과 음악분수가 흐르는 화순천 꽃강길과 화순천을 바라보는 개미산 전망대 조성을 통해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화순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군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화순

 

군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화순을 만들기 위한 계획도 전했다. 구복규 군수는 “젊은이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과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내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출생아와 입양아 가정에 화순형 양육기쁨수당을 지원하고, 24시간 상시 돌봄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화순을 만드는 한편 독거노인·장애인가정을 위한 이동빨래방을 운영하고, 마을경로당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다문화문화원과 장애인복지관, 보훈회관 설립,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생활지원사 등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처우개선, 교육예산 확대 및 공교육활성화, 평생학습환경 구축을 통한 인문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오직 군민을 위해...역점사업 본격 추진

 

구복규 군수는 “새해에도 오직 군민을 위한 심부름꾼으로서 군민 한분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기 좋은 화순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취임 후 4개월이 미래 화순발전의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2023년은 화순을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한 역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새로운 화순·군민이 행복한 화순을 반드시 군민 여러분 앞에 보여드리겠다”며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취임 후 대표적 성과로는 광주광역시로부터의 화순적벽 탐방로 일대 관리권 이양, 이양홍수조절지 수변공원화를 위한 영산강유역환경청과의 업무협약, 전남 최초 시간제 보육통합형 시범사업 운영 등을 꼽았다.

 

한편 화순군은 새해 본예산으로 올해보다 1,048억원이 증가한 7,505억원을 편성했으며, 본예산으로는 최초로 7천억원을 넘어섰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뭔가 나왔다고? 화순고인돌유적지에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