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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는 끝났다! 이제부터는 실천이다“:화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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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는 끝났다! 이제부터는 실천이다“

구복규 화순군수 백아면 신년 대담...군정성과·운영방향 소개
”새벽 4시부터 밤 9시까지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고 있다“ 강조
인구 10만·남도관광1번지 화순 구상 제시...백아면은 용역 중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3/01/09 [23:26]

 


구복규 화순군수는 9일 백아면 주민들과의 신년 대담회를 열고 취임 6개월간의 성과와 군정운영방향을 보고했다.

 

신년 대담회에는 류기준 전남도의원, 화순군의회 하성동 의장·류영길·정연지·조명순 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함께 했다.

 

이날 구복규 군수는 ”지난 6개월간 화순발전을 위한 설계를 마무리했고 이제 실천만 하면 된다“며 ”계획한 일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통과 섬김 행정을 펼쳤다는 점도 강조했다. 구 군수는 ”각계각층 주민들과 80여회에 걸쳐 사랑방 좌담회를 갖고,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군정소식을 알리며 주민들과 상시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읍면장 사무실을 1층으로 옮기고, 민원창구에 팀장급 직원을 배치하는 등 민원처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들의 입장을 우선하는 역지사지 섬김행정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인구 10만 도시 화순을 만들기 위한 구상도 내놨다. 구 군수는 화순읍 일원 21만평 부지에 5천세대가 거주하는 스마트신도시를 만들어 인구 10만 달성의 기틀을 닦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0만평 규모의 제2의 생물의약산업단지와 9만평 규모의 신규 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남도관광 1번지 화순을 만들기 위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계획도 밝혔다.

 

이를 위해 화순천 꽃강길, 능주 역사문화도시, 동복 연둔리숲정이와 김삿갓 유적지를 연계한 관광지, 동면 탄광 체험형 복합관광단지, 환산정 주변 문화관광단지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40여만평에 달하는 이양홍수조절지에 81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25만평 면적의 연꽃, 갈대, 메밀꽃 단지를 만들고, 도곡춘양 화순고인돌유적에서는 사계절 축제를 열겠다는 구상도 전했다.

 

백아면과 관련해서는 “너무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적벽이 있기에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으로 용역 중에 있다”며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화순읍 순환버스 운행과 현재 2매인 100원 택시 이용권을 4매로 확대 지원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현재 33기구 163팀 1출장소인 화순군 조직을 34기구 171팀 2출장소로 확대하는 등 조직개편 계획과 함께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특별승진·승급 시키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5천만원에서 1억7천만원으로 구 군수 취임 후 전년대비 3배 이상 매출이 증가한 화순팜을 언급하며 “담당팀장에게 ‘매출 10억을 달성하면 승진시키겠다’고 약속했다”는 말도 전했다.

 

국비 확보와 상관없이 군비를 투입해 신청자 전원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시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의 미래를 위해 새벽 4시부터 밤 9시까지는 불철주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화합하고 하나 되는 화순, 군민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사는 화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도로 중앙선 표시, 마을경로당 부식비의 식비 전용, 고장난 CCTV 수리 등이 건의됐고, 구 군수는 “부식비 전용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업과 관련해서는 면장에게 이야기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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