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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 전완준! 화순 르네상스 재현!!˝:화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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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 전완준! 화순 르네상스 재현!!"

전완준, 군수 도전...일하는 사람·사회적 약자의 후보 강조
하는 척만 한 화순유통 진상규명 ·대주주 손실 보상 약속
그린벨트 100만평 해제·화순 전역 테마파크 조성 등 공약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2/04/10 [03:21]

▲ 전완준 화순군수 예비후보  © 화순우리신문

전완준 전 화순군수가 “’화순 르네상스‘를 재현하겠다”며 오는 6월 화순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지난달 선거관리위원회에 화순군수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광덕택지지구 화순신협 광덕지점 5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한 후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전완준 후보는 지난 8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의 화순은 성장동력이 멈추거나 소멸되어 가고 있다”며 “마지막 남은 열정을 화순을 바로 세워 화순의 르네상스를 재현하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특히 “침체된 화순의 경제를 획기적으로 살리겠다”며 “일하는 사람과 사회적 약자의 후보 전완준이 새로운 4년을 더 불꽃처럼 일해 군민들에게 더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겠다”고 강조했다.

 

▲해결되지 않은 화순유통 문제 해결

 

자신이 주도적으로 설립했지만 2011년 곡물사기를 당하면서 파산한 화순유통 사건의 진상규명에 나서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전완준 후보는 “직원들을 독려해 만든 화순유통을 군수직에서 중도하차하면서 끝까지 책임지지 못했다”며 “화순유통이 파산하면서 군민들의 피땀이 담긴 출자금이 소멸된데 대해 화순유통을 만든 군수로서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2011년 9월 주주총회에서 ’5억원 가량 손실을 입었다‘던 화순유통은 2012년 주주총회에서는 ’돈이 없다‘고 했다”며 “원점에서 재검토해 이 부분에 대한 의구심을 풀고 진상을 밝히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당시 화순군은 진상규명을 하는 척만 했고, 자금회수를 위한 노력도 전혀 하지 않았다. 또 영농조합법인 등 대주주들에 대한 보상은 이뤄지지 않았다”며 “그들에게 출자금에 대한 권리를 포기시킬 권한은 없다”고 일갈했다.

 

이는 화순군이 주주들에 대한 출자금 보상 과정에서 2천만원 이상 대주주들은 제외시킨 점을 꼬집은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정치는 무한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출자자들에게 단돈 1원이라도 손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변화와 쇄신 의지 없는 군수후보들...민선 8기 불안

 

지난 5일 이뤄진 민주당 화순군수 경선 후보자토론회에 대한 소회도 전했다. 전완준 후보는 “토론회에 참석한 군수후보들은 변화와 쇄신의 의지가 전혀 없고, 풍력발전시설과 폐광지역에 대한 장밋빛 공약만이 난무했다”고 비판했다.

 

또 “토론회를 본 군민들은 새로 출범하는 민선 8기 군정에 대해 기대와 희망보다는 불안감이 더 크다”며 “군민이 없는 안하무인식 출발로는 민선 8기의 성공을 기대할 수 없다”고 탄식했다.

 

그러면서 “ ’나 홀로 불통 공약‘이 아니라 군민들이 납득할 만한 공약이 제시돼야 한다”며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후보자 공약 검증시스템을 대폭 손질해 견제와 균형을 통한 공약 검증으로 추락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수후보들, 보이지 않는 핵심가치· 겸허의 리더십 부재"· 

 

예비후보자 등록 후 10여일간 선거운동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전완준 후보는 “군수 후보들이 추구하는 핵심가치가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무엇을 우선하는지도 모호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약과제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고, 공약과 정책 실천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 실천할 것이라는 믿음을 주어야 한다”며 “군수가 되는 순간 공약을 무시하고 버린다는 느낌을 줘서는 군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없다”고 일갈했다.

 

또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는 겸허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각 후보들은 ’신뢰와 원칙을 중요시하고 소통과 공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자리창출 2천개 등 실현가능한 공약만 제시

 

화순르네상스 재현을 위한 공약으로는 크게 일자리 창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특히 빌공자 공약이 되지 않도록 실현가능한 공약만 제시했음을 강조했다.

 

전완준 후보는 공공임대형 농업복합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과 신재생에너지·수소연료전지·친환경제풀 생산기업 유치, 대중골프장과 유스호텔, 온천, 휴양, 치유시설을 갖춘 종합리조트타운을 조성해 2천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군립아동병원 건립과 양한방협진병원 및 실버타운 건립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보다 촘촘하게 만들고,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화순읍행정복지센터 이전, 화순천·지석천 체육공원화로 스마트 그린도시 화순을 만들겠다는 약속도 전했다.

 

특히 사유재산 침해의 주범으로 꼽히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100만평 해제와 화순읍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상은 공원, 지하는 주차장으로 이뤄진 5천대 규모의 공용주차장 조성을 공약해 눈길을 끌었다.

 

화순읍 만연산 철쭉제와 청풍 화학산·백아면 백아산의 고산철쭉제를 중심으로 철쭉제를 화순을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고, 화순군 전체를 사시사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세계적 테마파크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전완준 후보는 “군수 재직시절을 되돌아보면 공과도 있고,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이는 제2의 전완준으로 거듭나게 했다”며 “무엇이 화순군민과 화순발전을 위해, 특히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지를 우선순위에 두고 열정과 혼을 쏟아 붓겠다”며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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