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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도약과 발전...이병규와 함께”

이병규 이사, 화순새마을금고 이사장 출사표
열린경영·전문성강화·환원사업 확대 등 포부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3/01/13 [10:16]

이병규 화순새마을금고 이사가 제14대 이사장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이사는 “화순새마을금고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신념과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책임있는 듬직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피부로 느끼는 복지사업 확대를 통해 회원들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환원사업 확대로 화순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여 지역밀착형 금고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이병규 이사는 12년간 화순새마을금고 대의원으로 활동하다가 지난 2018년 이사에 선출됐다. 그는 화순읍에서 이태리안경을 운영하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회원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는다.

 

▲새마을금고는 협동조합...회원 삶의 질 향상 최우선

 

이병규 이사는 “새마을금고는 금융협동조합이다”며 “무엇보다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최우선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원들이 공동체 발전과 국가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 십시일반 출자금을 모아 설립된 만큼 본래의 취지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예금이나 대출, 공제 가입 등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해 회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 현재 노래교실에 국한돼 있는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고, 다목적강당 등 유휴공간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방해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문화프로그램 확대...회원 증가로 연결

 

이병규 이사는 화순새마을금고를 구도심 문화의 구심점으로 만들고자 한다. 화순새마을금고의 사옥은 구도심의 중심이면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문화원과 예총, 자치센터, 화순농협의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를 즐기기 위해 이동하는 주민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 자리다. 그는 “새마을금고는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지만 이를 모르는 주민들도 많다”며 “탁구장과 헬스클럽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회원과 고객 유치를 위한 연결고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4층 다목적강당을 개방해 금고로 향하는 문턱을 낮추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병규 이사는 “화순에는 다양한 소규모 동아리와 공동체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회의실과 강당 등을 개방해 거리감을 좁히겠다”고 말했다.

 

▲투명한 경영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신뢰도 향상

 

화순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투명한 경영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신뢰도 향상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원들의 업무를 전문화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한편 권한과 책임 배분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려고 한다.

 

저비용·고효율 경영개선을 통해 1등급 우수금고를 만들고, 성장과 수익창출이 확실한 사업을 개발하겠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 전담창구 운영을 통해 금고이용에 따른 불편을 줄이는 한편 새마을금고 발전방향을 확실히 파악하고 실천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회원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포부도 다졌다.

 

회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급을 통해 회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대출이자를 낮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서민들이 필요로 할 때 보다 저렴한 이자로 필요한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내놨다. 예대마진을 통해 수익을 많이 내는데 치중하기보다는 회원들의 주머니 부담을 덜어주는데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확실한 수익창출...내집처럼 편안한 복지금고

 

이병규 이사는 “겸손한 자세로 회원들을 가족같이 여기고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는 금고를 만들겠다”며 “진취적인 자세로 임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화순새마을금고를 전남최고의 금고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회원들께 적극 봉사하는 이사장이 되어 내집처럼 편안하게 찾고 싶은 복지금고를 만들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특히 “많은 사람을 친절하게 상대하는 전문가로서 회원과 자주소통하고 열린 경영이 필요한 시기에 회원과 지역발전을 위해 수익창출을 위한 확실한 준비가 돼 있다”며 “젊은 패기로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이병규 이사는 고구려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 대한안경사협회 전남안경사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화순군 탁구협회장, 화순읍 번영회 사무처장, 화순 송원고·여고 동문회장, 충의공 선양회 부회장, 이태리 안경사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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